유권자들을 직접 만나서 경북도민들이 원하는 경북의 미래에 귀기울이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걷고, 걷고, 또 걷는 후보들 감동을 이어가는 선거운동으로 지지율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같은 정치인들을 보면 유권자들의 마음은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래, 저리 열심히 하는데, 이번에는 저 이에게 표 한 번 줘 보자” 싶어진다. 열심히 하고 잘 할 수 있다고 몇 년째 저렇게 땀 흘리며 다니는데 얼마나 성실하게 잘 하겠나 싶어 기회를 주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부산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 다니며 종일 걸어서 유권자들과 만나고 얘기를 듣는다는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그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54.8%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부산시장 후보가 얻은 지지율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반가운 소식이다. 어리석고 무가치한 지역감정이 최소한 부산에서는 사라지고 있었다. 부산 시민들이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해냈으니, 경북도민들도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힘을 모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정당에 대한 충성도가 후보자의 품성을 이길 수 없다. 보수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시대로 변화하는 경상북도를 이끌어 갈 듬직한 오중기를 믿어 보고 싶은 이유다. 오중기 후보가 경북도지사가 된다면, 경북의 더딘 발전에 실망하고 지역을 떠난 청년 세대들에게 <터를 마련하고 싶은 지역, 경북>이 되도록 노력할 거라 믿는다. 돌아온 청년세대들이 타향살이에서 허해진 심신을 추스르고, 가족을 만들며, 경북 곳곳에서 터를 닦고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싶도록 토대도 만들고 말이다. 당비를 내는 당원들이 겨우 10여 명에 불과했다는 경북도당에서 1000여 명의 권리당원이 태어났다고 한다. 1,000여 명의 경북도민들이 지키는 경북도당과 오중기 전 경북도당위원장이 꿈꾸는 경북의 미래를 신뢰하고 응원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과장처럼 느껴지지 않을 만큼 큰 변화를 만들어낸 경북도당 당원들과 경북도민들이 용기를 내고 땀 흘리며 뛰어준 결과다. 우직하고 마음이 선하고 신의를 저버리지 않을 사람들이 정치를 해야 좋은 변화를 만든다 오중기 후보가 입에 혀처럼 듣기 좋을 얘기들만 하는 교활한 정치꾼들과 많이 달라서 “이익 제대로 챙겨오지 못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지역 어르신들께 꼭 짚어드려야 할 점은 사람이 선해 보이거나 욕심을 내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어설프거나 미련할 거라는 선입견은 마시라는 거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주력하는 정책 중 하나가 "지방분권으로 지역균형발전"이기에,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지내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장하성 경제수석으로부터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똑 부러지게 일을 배우고 나온 점도 강점이고 경쟁력이다. 경북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산악지대가 많은 경북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도 각별한 정치인 오중기는, 문재인 정부와 소통하고 협력해서 함께 경북을 키워낼 재원이다. 포항 토박이인 오중기가 포항시 북구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정치가 있었다고 한다. 지난 10년 동안 바른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걸으며 이루고자 애썼던 “지역주의를 없애는 정치” 섣부른 진보 팔이를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작은 결과라도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오중기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어서, 민주당이라면 이유도 모르고 돌부터 던지도록 만들었던 지역감정을 없애고자 애썼던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수많은 무명의 재야 정치인들과 시민들의 꿈을 이어가기 바란다. 힘내라 오중기, 해낼 수 있다! © Blog 59n520 한지원 |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 | 반론 및 의견은 이메일 info@thetome.org 으로 보내주세요.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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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두 정치인의 지난 삶이 이렇게 서로 다른데 고민하심? 노노 2018/04/08 Categories59n520 한지원티스토리 (다음)에서 글 올리던 블로거 한지원 입니다. 한반도의 정치와 언론에 대한 의견글을 읽을 수 있는 블로그 입니다. |